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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 걸친 한국사랑 인요한씨, 한국인 됐다
인요한“제 고향은 전라도이고 제 영혼은 한국인입니다.” 구한말부터 4대에 걸쳐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사회 발전에 공헌한 미국인 선교사 집안 후손인 인요한(53) 연세대 국제진료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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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70년대 한국 조선업 도운 덩컨 찾아라”
1977년 현대중공업이 UASC에서 수주한 선박 명명식에 참석한 윌리엄 존 덩컨(오른쪽). 악수하는 이는 당시 현대중공업 김영주 사장. 영국의 엔지니어인 덩컨은 70년대 현대중공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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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국제교류 선구자, 출입국업무 전문 차규근 변호사
한해 출입국자수 4,000만명 돌파! 활발한 국제인적교류 시대의 변호사 해마다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. 관광을 위해 잠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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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외 입양인 눈물 닦아주려 ‘매국노’ 소리까지 들어”
“오랜 정서와 선입견에 맞서 국민들을 설득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.” 16일 퇴임하는 법무부 국적·난민과 차규근(43·사진) 과장은 지난 5년을 ‘파란만장했던 시간’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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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와 맞선 1만 3000부의 힘, 사람과 세상을 바꾸다
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 사장 이종일 선생의 동상이 서 있는 수송공원. 동상 너머 공원 가장자리에 대한매일신보 창간 사옥 터 표석이 있다. 중동학교가 거쳐갔고 지금은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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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포 신분증 소지 미주 한인 3만
한국정부가 재외동포들의 체류 보장과 함께 투자 및 의료 서비스 등 각종 편의 제공을 위해 발급하고 있는 거소증을 소지하고 미주 한인(영주권자 및 시민권자)이 3만여명에 달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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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IT·CT·BT … 국가 장래 짊어질 미래형 인재 모십니다
국민대 국민대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모두 365명을 선발한다. 수시1차 1310명, 수시2차 448명, 정시 1550명이다. 정시에서 모집하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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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] 보건의료계열을 한층 강화
2010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부터 시작된다. 수험생들은 각 대학들이 발표한 모집요강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요소를 분석, 지망대학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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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추모여행,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‘소풍’
경기도 용인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엔 유난히 나비가 많았습니다. 추모객들이 두고 간 꽃을 보고 몰려든 걸까요. 추모객들을 맞기 위해 그곳에 머물며 기다리는 걸까요. 참으로 얄궂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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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국내 중문학 개척한 항일 애국지사
한국 중문학의 개척자 한당(閒堂) 차주환(사진) 박사가 2일 타계했다. 88세. 고인은 중국 한시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면서도 한국학 분야에 많은 연구 성과를 남겼고 수필가로도 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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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통 이겨내고 발전 이룬 한국, 우리 교훈이자 힘”
동티모르 독립투쟁의 영웅이자 현재 실권자인 구스마오 수상을 중앙SUNDAY가 인터뷰했다.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 식민통치 시절을 거치며 독립을 이뤄낸 동티모르의 역사는 한국과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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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의 리더③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 목사
이재철(59·사진) 목사는 ‘양화진 묘지기’다. 서울 합정동의 양화진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6개국의 외국인 선교사 143명이 안장된 공동묘지다.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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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통 이겨내고 발전 이룬 한국, 우리 교훈이자 힘”
‘사나나는 마법사/ 때로는 바람이 되고/ 때로는 나무가 되고/ 때로는 여우로 변하기도 한다네.’동티모르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구전 동요다. 인도네시아 식민지 시절 무장 독립투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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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이 이룬 60년 기적 서재필 박사도 놀랄 것”
“증조할아버지인 서재필 박사께서 오늘 한국을 본다면 놀라운 산업화와 민주화에 놀랄 겁니다.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치른 값진 희생도 기억하라고 할 겁니다.” (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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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 8·15행사 열어‘독도 수호’ 다짐
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방문, 독도 수호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. 농협과 농민을 대표한 독도 수호 의지의 표현이다. 최 회장은 이날 경북도 독도수호대책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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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훈·임오경 3·1절 보신각종 타종
월셋집에 살면서도 지난 9년간 이웃을 위해 40억원을 기부한 ‘나눔천사’ 가수 김장훈(41)씨가 3·1절 타종 인사로 초청받았다. 서울시는 3월 1일 낮 12시 종로구 보신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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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전주시, 금암동 고속버스터미널 리모델링 外
◆전주시는 연말까지 10억여 원을 들여 금암동 고속버스터미널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. 냉·난방시설을 설치하고 고객 대기실을 새로 만든다. 또 건물 내·외부를 새로 도색하고 낡은 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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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] 전년도 기출문제도 꼼꼼히 살펴야
◆인문사회계, 외국어 3등급 내 필수 덕성여자대학교의 수시 2학기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시작된다. 수시모집에는 2007년 2월 졸업자와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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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월부터이렇게달라진다] 의사·변호사도 현금영수증 발급해줘야
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역모기지론이 시행된다. 변호사·의사도 고객·환자에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줘야 한다. 영화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극장 입장료의 3%가 부과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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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옛 소련 동포 '방문취업제' 다음주 시행
3월 4일부터 중국과 옛 소련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우리나라 출입국과 취업이 한결 자유롭고 간편해진다.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'방문취업제'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.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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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7대학가는길] 수능·학생부 반영 영역·비율 잘 살펴야
◆수능 반영비율 단대별로 달라… 한성대 한성대학교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(445명)과 나군(35명), 다군(486명)으로 분할 모집한다. 단 나군은 무용학과만 모집하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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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]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대학 많아
◆ 가톨릭대최동신입학본부장 어학 특기자, 학생부 반영 안 해 가톨릭대학교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 고등학교장 추천 252명, 교과성적 우수자 122명, 특기자 68명, 가톨릭교회 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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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톡 튀는 학과, 독특한 선발 기준도
▶ 뮤지컬 전공 등 톡톡튀는 이색학과들이 눈길을 끈다. [사진제공=청강문화산업대학] 2006년 전문대학 입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 이색학과들이 눈에 띈다. 사회와 산업의 트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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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대입정시요강] 특별전형으로 1만9066명 뽑아
정시모집에서도 다양한 특기와 이력.능력을 바탕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전형이 실시된다.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되는 신입생은 1만9066명으로 전